㈔한국보훈선교단(이사장 정종해 장로)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8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를 연다.
기도회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한국전쟁 65주년을 기념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신앙과 호국충정의 마음으로 국가 안녕과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다.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며 오찬을 제공한다. 1968년 설립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복음을 전해온 한국보훈선교단은 전국 보훈병원을 중심으로 위문사업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강연, 기도회 등을 열고 있다(02-486-062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한국보훈선교단 나라사랑기도회
입력 2015-06-0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