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靑외교안보수석, 주말 미국방문 마치고 귀국...정상회담 의제 조율

입력 2015-06-01 08:04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지난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주 수석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해 백악관과 국무부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방미일정과 정상회담 의제 등을 조율하고 주미 대사관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서 30일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1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