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사랑이의 첫 카네이션에 감동의 눈물 “사랑이는 미지의 존재”

입력 2015-06-01 00:00
사진=방송화면 캡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추사랑의 성장한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31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첫 카네이션 선물에 눈물을 흘리는 야노시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사랑은 엄마를 생각하며 고사리 손으로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했다.

생애 첫 카네이션을 받은 야노시호는 하염없이 카네이션만 쳐다봤다.

야노시호는 “감동했다. 눈물이 나온다. 정말 기쁘다. 만드는 모습을 보면 더 감동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사랑이는 둘도 없는 존재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삶을 살게 해 줘 많이 배우게 되고,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해주는 존재이기도 하고, 이끌어주는 존재이기도 하고 미지의 존재다. 말로 표현하긴 정말 어렵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