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박유천이 8월27일 군입대한다.
31일 스포츠동아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8월 27일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현재 입대 날짜만 정해졌을 뿐 입대 장소 등 자세한 상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조용히 입대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천식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주소지 관할 관공서, 학교 등에 배치돼 복무하게 된다.
박유천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0년 JYJ로 독립 후 가수 겸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형사 최무각 역을 연기했다.
한편 같은 그룹 멤버 김재중은 3월 현역으로 입대해 최근 훈련소를 수료한 뒤 자대에 배치돼 복무 중이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JYJ 박유천, 8월 27일 입대 결정…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입력 2015-05-31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