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 하니’로 변신한 아이돌 그룹 EXID 하니가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기존의 백종원, 김구라 외에 지난주부터 새롭게 합류한 홍진경, 하니, 정준영이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니는 건어물 하니의 모습을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건어물 하니는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의 하니 모습이다.
하니는 앞머리를 올린 채, 안경을 쓰고 “집에서의 하니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매점에서 팔던 거. 이거 아시죠?”라며 어릴 때 먹던 음식들을 꺼내 들며 먹었다. 특히 오징어 제품을 들고는 “이 부분이 제일 맛있는 거 아시죠? 먹어 본 사람만 압니다. 맛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EXID 하니, 건어물 하니 변신… “집에서 하니입니다”
입력 2015-05-3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