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유재석 ‘한숨’

입력 2015-05-31 05:00
유재석이 광희의 무식함에 한숨을 내쉬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해외 극한 알바 첫 번째 이야기’편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포상휴가 대신 극한알바를 떠났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공항에 모인 후 제작진으로부터 “포상휴가가 아니라 극한알바를 하러 떠난다. 각자 짝을 이뤄 다른 나라로 떠날 것”이란 사실을 들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방콕 공항에 도착해 각자 다른 나라로 떠나기로 하며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을 기다렸다.

유재석은 광희와 짝을 이뤄 함께 알바를 하기로 했다. 이들은 손빨래를 해야 하는 인도의 뭄바이로 떠나기로 했다. 이를 본 광희는 “인도의 수도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이 정색하자 광희는 다시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인가?”라고 말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