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인 예정화가 서울 강남에 자리 잡은 이유를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5월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 2개월차 예정화의 아침이 그려졌다.
예정화는 “집은 부산인데 한동안 왔다갔다 하다가 서울에서 일이 많아져 올라왔다. 정착한지 2개월 정도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초보 싱글족 예정화는 “배달음식은 1인분 주문이 안 되더라. 2인분 주문하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치타는 “동네 친구를 만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예정화는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출연진이 “어디 사냐”고 묻자. 예정화는 “삼성동에 산다”고 밝혔다. “좋은데 산다”는 반응에 예정화는 “부산에서 올라왔을 때 무조건 강남에 살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조익한 기자 ikcho@kmib.co.kr
‘나 혼자 산다’ 예정화 강남에 사는 이유… 명품 몸매 비결 숨어있다
입력 2015-05-30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