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빵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29일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2’에서 이서진은 나영석PD로부터 육쪽 갈릭바게트, 딸기에이드 만들기 미션을 받았다. 이서진은 옥순봉 식구들이 전날 완성한 화덕에 빵을 굽기 위해 빵 반죽에 나섰다.
그는 친한 셰프에게 반죽법을 배웠다. 이후 들은대로 강력분과 밀가루, 이스트, 물을 넣고 반죽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물 한통을 다 비우고 나서야 물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당황했다. 그는 다시 셰프에게 물어보고 나서야 죽이 된 반죽을 두고 새 반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빵 때문에 잠이 안온다”며 “이런 것 좀 시키지마”라고 나영석 PD에게 버럭 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바게트 만들기 도전… ‘차줌마 못 따라가나’
입력 2015-05-30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