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옥택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2’ 3회에서는 박신혜와 택연이 짝을 이루어 밭에 모종을 심었다. 두 사람의 호흡 덕분에 밭에 총 4212개의 옥수수와 여러 작물들이 심겼다. 저녁식사 후 두 사람은 깍두기를 버무리며 핑크빛 모습을 연출했다. 분위기를 파악한 김광규는 방에 들어가기 주저했다.
나영석 PD는 인터뷰를 통해 박신혜에게 ‘옥택연은 어떤 사람인 것 같냐’고 물었다. 박신혜는 “택연오빠는 사람냄새 나는 사람이다. 따뜻하고 재밌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짱짱맨”이라는 말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웠다.
네티즌들은 “이서진 최지우 짐꾼커플에 이어서 옥택연 박신혜인가요”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을 향한 마음 드러내… “짱짱맨”
입력 2015-05-30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