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부동산 투자가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굵직한 개발호재로 인해 더욱더 탄력을 받고 있다.
우선 인천시가 계획한 송도-잠실행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이르면 올해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송도-잠실 GTX의 노선길이는 54.6km로 추정 사업비는 5조5천억원 규모다. 송도국제도시 준공시기와도 잘 맞물리는 2020년 예정대로 개통되면 송도에서 잠실까지 30분대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의 칭화대 산하 칭화과기원을 유치하고 6월1일 개장하는 인천신항과 7월 조기개통하는 송도 4교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수혜아파트로 송도 롯데 캠퍼스타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송도 캠퍼스타운은 1230세대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55층의 6개동, 전용면적 △59㎡ 318가구 △84㎡ 456가구 △101㎡ 456가구에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구성돼있다 시공사는 롯데건설, 대우건설, 한진중공업이며 롯데캐슬이 주관해서 시공중이다.
송도 캠퍼스타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이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수변공원이 인접해있다는게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바로 옆이기도 하다.
또한 인근에 글로벌캠퍼스에 들어 와 있는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등과 더불어 세계최고의 패션스쿨중 하나인 FIT(뉴욕패션기술대학교)도 2017년 3월에 뉴욕주립대학교에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열 계획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함께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초대형 상권도 속속 들어선다. 홈플러스가 올 8월 개장을 하고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이 내년 중순 개장예정이며 스트리트몰 페스티벌워크가 올 11월 착공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송도입주를 앞두고 있어 송도신도시의 상주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미 국내최고층 동북아트레이드 타워에는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입주했고 삼성 바이오로직스,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닝, 셀트리온, 코오롱 글로벌, 동아제약, 극지연구소외 여러 연구단지들이 입주했다. 내년 중순 6000명이 입주할 엠코테크놀러지도 한창 공사중이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는 미분양아파트가 사라지고 매매가와 전세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한편, 송도캠퍼스타운은 입주자들의 건강과 휴식을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단지 동측의 수변공원과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광장 등이 들어서고 아파트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조성되며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생태연못과 분수가 있는 휴게 쉼터도 꾸며진다.
중앙광장에는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2400㎡에 이르는 커뮤니티센터가 별동으로 조성된다. 용도별로 스포츠존, 컬쳐존, 실버 키즈존, 오피스존의 4개 구역으로 나눠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의 마지막 초역세권 대단지인 송도 롯데 캠퍼스타운은 59㎡~84㎡는 분양 마감됐고 101㎡ 구)42평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드레스룸 및 붙박이장을 무상시공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마지막 아파트로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며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중이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송도 롯데 캠퍼스타운’의 투자가치에 대해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송도 호반베르디움, 더샵 마스터뷰, 우남역 푸르지오, 송도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송도 아트윈푸르지오 아파트들과 함계 합리적인 분양가 및 뛰어난 입지면에서 눈에 띈다”며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릴것이고 빠른시간내에 물량이 소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주는 2016년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예약 후 내방하는 고객에게 사은품 지급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문의: 1599-3077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송도국제도시 “송도 롯데 캠퍼스타운” 계속되는 호재로 인기몰이
입력 2015-05-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