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수미 금연껌 고백… “3년째 못 끊어”

입력 2015-05-29 20:55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김수미가 금연껌을 3년째 씹고 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스타의 추억이 담긴 아이템 경매가 이뤄졌다. 배우 윤현숙의 신발 경매가 시작되자 김씨가 경매에 입을 가리고 참여했다.

MC 박미선이 “왜 그렇게 입을 가리고 있느냐”고 묻자 김수미는 “지금 금연껌을 씹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현준이 담배 보다 금연껌 끊는 게 더 어렵다고 했다. 지금 3년째다”라고 덧붙여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등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김수미 여사님 뭘 해도 재밌으시다” “김수미 효과 헬머니 때도 배꼽잡고 웃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