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정 부회장은 부인 한지희와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사진을 게시했다. 28일까지 게시된 사진 속에서 정 부회장 부부는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식사를, 이탈리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은 이전까지 휴면계정이었지만 이번 여행을 계기로 활동을 재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내 한씨는 2011년 5월 정 부회장과 결혼해 지난해 겨울, 슬하에 쌍둥이를 얻었다.
정 부회장은 배우 고현정과 결혼생활을 보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1995년에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8년 개월 만에 이혼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근황공개… ‘부인과 여행 인증 샷’
입력 2015-05-29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