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예정화 매혹적 자태로 ‘아찔한 스윙’… “놀라지마세요”

입력 2015-05-29 12:19 수정 2015-05-29 14:12
예정화 인스타그램

명품 몸매의 예정화가 야구 연습장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영상이 화제다. 그는 안전 그물망 사이로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며 예사롭지 않은 타격 솜씨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예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런왕이 되고픈 예코치. 스윙하다 자빠지고 손가락 공 맞고, 저라고 운동을 다 잘하는 건 아녀라. 놀리지마라. 진지하다”라는 글과 함께 15초짜리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 된 영상 속 예정화는 몸에 꽉 달라붙는 흰 티셔츠와 빈티지 스키니진 차림으로 야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170cm의 큰 키에 수영과 피트니스로 단련된 몸이지만 야구는 마음대로 안 되는 모양이다. 엉거주춤한 스윙으로 공 맞추기에 급급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야구는 못하시는군요. 신은 공평함” “괜찮아요, 시구만 잘하시면 돼요” “야구까지 잘하면 반칙이죠” “강정호 레그킥 함 보여주이소”라는 댓글로 응원했다.

얼마 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하차한 예정화는 2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