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54분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원전 1발전소 터빈건물 3층에서 화재경보가 울려 소방당국이 원인과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공기 압축기 센서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소방당국으로 전파됐고 현장에는 연기가 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리원전 1·2호기는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은 밝혔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고리원전 1발전소 터빈건물 화재경보 원인조사 중
입력 2015-05-28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