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100% UHD 콘텐츠 채널 UXN 6월 론칭

입력 2015-05-28 20:20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초고화질(UHD) 콘텐츠로만 꾸미는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를 다음달 1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UXN 채널은 100% UHD 콘텐츠로만 구성, 연간 400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UXN 채널은 스카이라이프와 IPTV 서비스 올레tv를 통해 우선 서비스 된다.

CJ E&M은 초고화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 작품성과 완성도가 우수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엄선해 채널 라인업을 갖췄다고 밝혔다.

명량, 국제시장, 설국열차, 수상한 그녀, 광해, 베를린 등 CJ E&M이 투자 배급한 한국영화는 물론 해외 메이저 배급사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도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 나쁜 녀석들 등 tvN과 OCN의 명품 드라마, 꽃보다 시리즈 등 예능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