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하는 ‘꿈드림’ 개소

입력 2015-05-28 17:45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9일 학교에 다니지 않거나 학업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금동 한빛청소년대안센터에서 문을 여는 센터는 길거리로 내몰리거나 학업 중단의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찾아내 상담하고 교육과 직업체험, 취업, 자립을 지원하며 사후 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진로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청소년 시설과 관련 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