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세 자매 동반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28일 국립과학수사연수원의 부검 결과 세 자매 모두에게서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용희 부천원미경찰서 형사과장은 “세 자매 모두에게 목이 졸린 흔적이 있어 다각도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외부 침입은 없으나 어머니가 범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부천 세자매 동반자살 사건 세명 모두 목 졸인 흔적 나와
입력 2015-05-28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