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여야가 합의했다는데, 국민에게 주무장관으로 연금의 진실을 알린 걸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어 “野 '세월호 시행령' 개정 요구는 '육참골단'의 계획된 전략”이라며 “귀족노조 나팔수 친노가 장악한 식물국회에선 입법 포기해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변 대표는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세대간 도적질로 내모는 친노, 저질 국회에 대해, 국민연금을 지켜야 하는 문형표 장관은, 당연히 국민에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며 “토마스 모어가 침묵으로 목숨을 걸었다면 문장관은 진실을 말하며, 직을 걸어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문형표, 연금 진실 알린 걸 사과하라니 말이 되나?” 변희재 “친노 장악 식물국회선 입법 포기?”
입력 2015-05-28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