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세븐일레븐과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구축 위한 MOU

입력 2015-05-28 16:14

SK텔레콤은 코리아세븐과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오는 6월 서울 명동 지역 ‘세븐일레븐 중국 대사관점’에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을 구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시범매장에서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 후 매장 안에 설치된 스마트 테이블에 앉으면 증강현실을 통해 세븐일레븐 도시락 모델 ‘혜리’가 등장해 함께 춤을 추거나 사진 촬영 및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스마트 테이블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이를 직접 전송할 수도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