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밤 10시 대 편성된 드라마들이 지지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KBS 1TV 교양 프로 ‘생로병사의 비밀’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대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은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2.5%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SBS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내놓은 드라마 ‘가면’은 첫회 전국 시청률 7.5%, 수도권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수목극 중 제일 앞섰다.
MBC ‘맨도롱 또똣’과 KBS ‘복면검사’는 각각 7%와 5.3%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이번엔 수목극의 굴욕…KBS ‘생로병사의 비밀’ 1위
입력 2015-05-28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