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미란다 커(32·호주)가 탄력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여성잡지 ‘W’ 코리아는 28일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촬영한 커의 화보를 6월호에 담았다고 밝혔다. 커는 검정 바디수트나 파랑 재킷, 유명 스포츠브랜드의 워킹화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커가 착용한 신발은 ‘미란이 슈즈’로 불리는 리복 스카이스케이프 하모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지만 20대 못지않게 가꾼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에 참여한 관계자는 “커가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탄력 넘치는 몸매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고 말했다.
커는 2013년 전 남편 올랜도 블룸(38·영국)과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4)이 있다. 커는 최근 부동산재벌 스티브 빙(50·미국),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3·미국) 등과 연이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화보] “네 살 아들 둔 엄마 몸매가 이 정도”… 미란다 커의 위엄
입력 2015-05-28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