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 할머니가 지난 27일 오후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이효순 할머니는 27일 오후 7시 50분쯤 창원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이 할머니는 그동안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2명으로 줄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생존 피해자 52명
입력 2015-05-28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