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키니 입은 여성 몸을 악기 삼아 연주하는 남성…좀 민망하네

입력 2015-05-28 00:05
유튜브 캡처
여성의 몸을 악기처럼 연주하는 영상이 시선을 끌고 있다. 연주자의 실력은 뛰어나나 보고 있으면 약간 민망할 수 있다. 악기로 사용되는 여성이 비키니 차림이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지난 13일 유튜브에 공개되며 현재까지 15만명 이상이 재생할 정도로 인기다.

남성 연주자가 아프리카 전통북인 봉고 대신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전신을 두드리며 연주를 한다.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현란한 손동작과 입놀림으로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그는 자신의 입을 두드리며 소리를 내다 간간이 여성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세를 바꿔 연주한다.

남성은 바로 눕거나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운 여성의 여러 신체 부위를 두드리며 현란한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이 남성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연주자로 음악적 실험을 하기 위해 다양한 연주를 시도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