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방목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방목된 한우들이 풀을 뜯기 위해 목초지를 무리지어 다니고 있다. 한우연구소는 앞으로 6개월여 동안 한우들을 목초지에 순환해서 방목할 계획이다. 목초지 방목은 소의 피부건강과 체중유지에 도움을 주고, 사료의 소비를 줄여 생산비를 절감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평창=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
푸른 초원을 누비는 대관령 한우
입력 2015-05-27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