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스포맥스, 모델라인과 함께 원활한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직원과 지역주민,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환경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26일 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원장과 스포맥스 김근범 대표, 모델라인 박응준 대표, 유승옥, 권태호, 이나영, 김도겸 등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운동 실천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피트니스 트레이닝 재능기부와 고객 서비스 마인드 교육에 대한 협력 체계를 확립했다.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를 주관하는 스포맥스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피트니스 트레이닝 교실과 이벤트 공연을 개최해 교직원의 신체적 부담을 경감, 개인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를 단련하도록 체계적인 지도의 역할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에게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스포맥스 김근범 대표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다채로운 코칭 시스템을 통해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새로운 파트너쉽을 근간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델라인은 분당서울대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서비스교육 교실과 이벤트 특강을 개최하기로 했다. 서비스마인드 뿐만 아니라 서비스커뮤니케이션, 감성리더십, 복장 및 바른 자세와 걸음에 대한 계획적이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수준과 능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향상된 병원서비스 수준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의 WHO 건강증진병원으로서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여건을 향상하고자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디자인해 주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장윤형 기자
분당서울대병원·머슬마니아·모델라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5-27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