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28∼29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소속 교육·연구기관 4곳이 모여 연석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안전교육원이 주도한 이번 연석협의회는 안전처 소속 4개 기관이 각각의 교육·연구분야를 소개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주성 해경안전교육원장(치안감), 이동성 중앙소방학교장(소방감), 이정술 국가민방위재난방재교육원장(고위공무원),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고위공무원)과, 각 기관 구성원들이 참석한다.
해경안전교육원은 “4개 기관이 모두 안전처의 한 식구가 된 만큼,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연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안전처 소속 4개 교육·연구기관 협업 논의
입력 2015-05-2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