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선출

입력 2015-05-27 10:29
총동창회장에 선출된 장경동(오른쪽) 목사가 배국원(왼쪽) 침신대 총장과 곽도희 총회장과 기념을 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장경동(중문침례교회·대전 서구 갈마동)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유성구 하기동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가진 제37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장경동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지금까지 침례신학대학교가 발전한 것은 동문들의 기도와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회기에서 동문들을 중심으로 침례교가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도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침례교회가 헌신하고 함께 동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침례교회 부흥을 위한 세미나 개최와 동문회 행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