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중문침례교회·대전 서구 갈마동)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유성구 하기동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가진 제37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장경동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지금까지 침례신학대학교가 발전한 것은 동문들의 기도와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회기에서 동문들을 중심으로 침례교가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도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침례교회가 헌신하고 함께 동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침례교회 부흥을 위한 세미나 개최와 동문회 행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장경동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선출
입력 2015-05-27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