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이 연인 박수진과의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배용준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마주보고 앉아 있는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손을 맞잡고 있다.
배용준은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적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14일 열애 사실과 결혼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올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월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배용준 사랑꾼이네” “사랑에 빠진 눈빛이네요”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사랑꾼’ 배용준, 박수진과 커플 인증샷… “평생의 인연”
입력 2015-05-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