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 최적 음향을 제공하는 ‘스마트 히어링에이드’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IT분야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블루투스 이어셋 형태인 ‘스마트 히어링에이드’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고품질의 음악감상 및 음성통화 기능을 제공하고 청력을 보정해주는 보청기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넥밴드 타입의 액세서리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서 입상하는 등 디자인 우수성도 입증 받았다. 스마트 히어링에이드는 오는 7월 상용화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텔레콤, ICT-의료 융합기기 스마트 히어링에이드로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5-05-27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