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진영 백상예술대상서 수지의 연인 이민호에 악수 청해

입력 2015-05-27 09:51 수정 2015-05-27 09:52
JTBC 백상예술대상 캡처

박진영이 수지의 연인 이민호에게 악수를 청해 묘한 기류가 흘렀다.

26일 오후 9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박진영은 2부 오프닝 축하 공연을 가졌다.

이날 '어머님이 누구니'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박진영은 김사랑, 신민아 등이 있는 테이블에 다가가 재치있는 즉흥무대를 꾸몄다.

이어 박진영은 배우 이유리에게 다가가 "결혼 하셨죠?"라고 물은 뒤 '니가 사는 그집'을 열창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진영은 이민호에게 다가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진영은 이민호 곁으로 다가가 "어, 잠깐만, 안녕하세요"라며 악수를 청하고 반갑게 손짓하며 의미있는 미소를 지었다.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으로서 소속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연인 이민호를 살갑게 대하는 모습은 방청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