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등진 故 최진실과 故 조성민의 자녀 환희, 준희 남매의 근황이 전파를 탄다.
MBC ‘휴먼다큐 사랑’은 훌쩍 자란 환희와 준희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8년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지난 현재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를 겪고 있다. 준희에게는 남자친구까지 생겼다. 남매는 환한 웃음 뒤 남모를 고민도 털어놨다.
아이들을 돌봐온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순 씨는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정말 훌륭하게 잘 자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떠나는 그날까지 잘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고 최진실의 가족 환희, 준희 남매의 가족 이야기는 오는 6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환희 준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희 준희, 정말 잘 자랐네” “할머니랑 예쁘게 살고 있구나” “잘 크고 있구나. 힘내요“라며 남매를 응원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고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잘 자라줘서 고맙다… 사춘기 고민 고백
입력 2015-05-27 00:10 수정 2015-05-27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