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노후 시설 1100곳 정밀안전진단

입력 2015-05-26 15:36
전남도는 관내 공공·민간시설 총 2만638곳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1100여 곳이 정밀안전진단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건축·토목 구조물 등의 손상·균열·위험여부와 각 시설물의 안전기준 적합성, 재난안전사고 발생대응 매뉴얼 작성 및 활용, 안전관련 교육?훈련 이행상태, 법령·제도·관행 등 사회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도와 시군,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대학교수, 안전관리자문단 등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5687명이 참여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