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스마트폰으로 재탄생”…27일 갤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한정판매

입력 2015-05-26 13:55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캡처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한정판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높였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동일하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로 구성됐다. 판매가는 119만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예약판매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장을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장만 준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