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26분쯤 충북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의 LP가스 용기 검사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부상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곳은 LP가스 용기나 대형 탱크로리 등을 검사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를 치료하는 한편 정확한 폭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충주 LP가스 검사소서 폭발…1명 사망, 2명 화상 추정
입력 2015-05-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