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 인근에서 마을버스가 도로에 세워진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객 서모(65·여)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 오모(67)씨 등 1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산=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일산 마을버스, 표지판 들이받아 20명 중경상
입력 2015-05-2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