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없이 1득점… 텍사스 6연승

입력 2015-05-26 09:36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4’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 1개를 골라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7(156타수 37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난타전 끝에 클리블랜드 구원 투수들의 결정적인 송구 실책 2개에 편승해 10대 8로 역전승, 6연승을 달렸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