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자가용 비행기 보니… ‘비행장도 있다!’

입력 2015-05-25 15:36
할리우드 스타 존 트라볼타의 개인 비행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25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존 트라볼타의 개인 비행기’라며 여러장의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존 트라볼타는 보잉707 등 다양한 기종을 조종하고 있다. 아이티 대지진 발생때도 자가용 제트기에 구호물품을 싣고 직접 날아갔다.

자가용 제트기를 이용하면, 미국 내 5000개 공항을 자유롭게 다다를 수 있다. 일반 항공기를 타면 550개 공항밖에 가지 못한다. 기내에서 신발을 마음대로 벗거나 행동 등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은 자가용 제트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선 약 1만1261대의 제트기가, 미국 외 나라들에서는 7997대의 자가용 제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비싼 자가용 제트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알 와리드 빈 탈랄이 소유한 A380으로 추정 가격은 5억 달러에 이른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