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학술경진대회 상금을 복지관에 기탁했다.
동서대(총장 장제국) 산업경영공학과 재학생 28명은 ‘스코프 엑스포’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37만원을 사상구노인복지관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스코프 엑스포는 이 대학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학생들의 활동을 전시하고 심사해 우수과제를 선별하고 상금을 지급하는 학술경진대회다.
학생들은 노인을 위한 기립보조장치인 관절보호의자,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자동 보행보조기 등의 작품을 출품해 우수과제 상금을 받았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동서대생들 학술대회 상금 전액 복지관 후원금 기탁
입력 2015-05-25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