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을 찍어 올렸다. 스타킹을 얼굴에 쓴 광희를 배경으로 ‘임시완 보고있나’라는 자막이 나오는 장면이다. 이에 임시완은 “보고 있다”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뽑힌 광희는 지난 9일 방송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광희는 스타킹 뒤집어 쓰기, 얼굴에 빨래집게 꽂기 등 무한도전 방송 초기에 나온 다양한 몸개그를 선보였다.
광희는 얼굴이 한껏 망가진 상황에서도 “임시완 보고 있나? 나 무한도전 멤버됐다!”라고 외치며 임시완의 질투를 유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보고 있다
— Siwan (@Siwan_ZEA)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