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는 25일 오전 11시 대구와 경북 경주·경산·영천 등 4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또 지난 22일 경북 문경·상주시 2곳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하고, 경북 청송군에 건조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3~34도까지 올라 어제 보다 기온이 더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낮 동안 기온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 경주 경산 영천 폭염주의보 내려져
입력 2015-05-25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