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채연, 이종혁 첫사랑 역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

입력 2015-05-25 09:30
사진=MBC 드라마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채연이 2년여 만에 연기활동에 복귀했다.

김채연은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여왕의 꽃’ 24일 방송분에 중간 투입됐다. 2013년 ‘네일샵 파리스’, ‘환상거탑’ 등에 출연한 이후 첫 작품이다.

김채연은 마희라(김미숙)와 최혜진(장영남)이 레나정(김성령)과 박민준(이종혁)을 갈라놓기 위한 방법으로 등장했다. 극중에서 김채연은 이종혁의 첫사랑으로 귀국해 민준과 레나의 사이를 갈라놓는 임무를 맡았다.

김채연은 연기를 하지 않을 때 파티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다. 머리카락을 길렀다가 항암치료로 머리가 빠지는 소아암 환아들의 가발 재료로 기부하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