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종이로 만든 판다 조형물 1600개가 24일 서울광장에 등장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호하자는 공공미술 전시회 ‘1600 판다+세계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프랑스 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2008년부터 세계 각지를 돌며 이 전시회를 열고 있다. 1600이란 숫자는 전 세계에 남아 있는 야생 판다가 1600마리뿐임을 뜻한다.
곽경근 선임기자
[포토] 서울광장에 등장한 판다 조형물 1600개
입력 2015-05-25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