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남편인 타블로가 진행하는 MBCFM4U(91.9㎒)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밤 10시~)의 임시 DJ를 맡는다고 MBC가 24일 밝혔다.
강혜정은 3주간 미국 순회 공연에 나서는 타블로를 대신해 6월 둘째 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은 배우 박하선이 타블로의 자리를 메운다. 박하선의 절친인 김예원과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하선의 바통을 이어 6월 첫주에는 강균성이 DJ석에 앉는다. 강균성은 과거 타블로 친누나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정도로 타블로와 친한 사이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강혜정, 타블로 빈자리 MBC ‘꿈꾸는 라디오’ 임시 DJ
입력 2015-05-24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