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셰프 최현석, 집에서 라면 끓이는 것도 벅차… ‘굴욕’

입력 2015-05-24 09:50

최현석 셰프가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던 중 물조절에 실패했다.

23일 KBS 2TV ‘인간의 조건3-도시농부’편에 출연한 최현석은 집으로 돌아와 홀로 라면을 끓여먹었다. ‘허세 셰프’라는 별명답게 라면 하나를 끓이는 데도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라면을 끓일 냄비를 찾지 못한데다 물 조절에도 실패하며 ‘허당끼’를 그대로 드러냈다. 결국 라면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실패하고 마법의 소스(?)를 투하했다. 라면을 다 끓인 최현석은 냄비를 둘 받침대도 찾지 못해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최현석의 인간적인 모습 보인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