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콘서트가 대전에서 열린다.
청지기교회(담임목사 김용대)·신탄진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안영대)·신탄중앙교회(담임목사 김덕창) 등 지역 5개 교회들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유성구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에서 ‘스마트폰에 빠진 아들을 구하라! 꿈을 잃어 버린 딸을 구하라!’는 제목으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느헤미야 콘서트’를 갖는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연구가인 권장희(놀미디어센타)소장이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하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청소년 살리기에 목숨 건 사역자로 알려진 이동호(라이즈업 무브먼트 사무총장)간사가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용대 목사는 “청소년이 스마트폰에서 빠져 나와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교회가 연합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고 빠져나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10-6824-1771)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대전 지역교회들, 스마트폰 구출 콘서트 연다
입력 2015-05-2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