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헨리에 대담한 입맞춤… “나 좋아?”

입력 2015-05-23 18:49
가수 헨리와 예원이 심야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예원은 대담한 스킨십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헨리와 예원 가상 부부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예원과 공원을 거닐던 헨리는 갑자기 예원을 나무로 밀어냈다. 하지만 자꾸 울퉁불퉁한 나무를 고르는 탓에 예원은 답답해졌다. 예원은 “차라리 전봇대에 해라”고 하는 등 지도에 나섰다. 김이 샌 헨리는 아쉬움을 뽀뽀 소리로 달랬다.

이를 지켜보던 예원은 “나 좋아?”라고 헨리에게 질문했다. “당연하다”고 답하는 헨리에게 예원은 저돌적으로 다가가 입을 맞췄다. 이후 예원은 부끄러워하며 헨리의 품에 안겼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