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출신 복서 최현미(25)가 일본 선수를 꺾고 세계 타이틀 매치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최현미는 23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WBA 여자 슈퍼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지카 미즈타니(23)를 10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이로써 최현미의 통산 전적은 11전 10승(3KO) 1무가 됐다.
최현미는 지난 2013년 이 체급 챔피언인 일본의 부진 라이카를 10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됐다.
박상공 기자 sgpark@kmib.co.kr
새터민 출신 복서 최현미, 세계 타이틀 2차 방어 성공
입력 2015-05-23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