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건호씨는 23일 노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김 대표를 향해 연설 도중 “전직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했다며 내리는 빗속에서 정상회의록 일부를 피토하듯 줄줄 읽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나 반성은 필요 없으니 제발 나라 생각 좀 하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사과와 반성은 필요없다...제발 나라 생각 좀 하라” 노무현 아들,김무성에게 직격탄
입력 2015-05-23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