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석정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위로 받는 듯” 감사인사 전해

입력 2015-05-22 23:49 수정 2015-05-23 00:40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석정이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2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황석정이 다시 한 번 출연했다.

황석정은 “그때 출연 당시 너무 유쾌하고 즐거웠다. 이 사람들과 다시 만나고 싶었다. 그때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전생에 같은 동네에 산 독거노인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제가 또 나오게 된 것 같다”면서 “모두 힘들고 바쁜 가운데 저처럼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위로를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최근 방송 출연이 잦아져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평소 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