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2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황석정이 다시 한 번 출연했다.
황석정은 “그때 출연 당시 너무 유쾌하고 즐거웠다. 이 사람들과 다시 만나고 싶었다. 그때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전생에 같은 동네에 산 독거노인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제가 또 나오게 된 것 같다”면서 “모두 힘들고 바쁜 가운데 저처럼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위로를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최근 방송 출연이 잦아져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평소 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위로 받는 듯” 감사인사 전해
입력 2015-05-22 23:49 수정 2015-05-23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