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를 향한 옥택연의 순애보는 멈추지 않았다.
22일 방영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는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옥순봉 라이프를 즐겼다.
이날 옥택연과 이서진은 부지런히 일하는 박신혜에게 깊은 감명을 받고 그녀를 극진히 보살피기 시작했다.
또 택연은 늦게 도착한 김광규에게 한참동안 박신혜의 자랑을 늘어났다.
그는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느냐”는 질문에 “깰 때까지 자라”고 답하며 하루 종일 고군분투한 박신혜를 위해 베개를 가져다 주는 등 살뜰히 챙겼다.
택연은 “네가 배고프면 일어나라. 그리고 나를 깨워라. 내가 아침을 해주겠다”며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온 게스트 중에 일을 제일 많이 했다”며 “오자마자 설거지하고 화덕 만들고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향한 순애보… 자나깨나 신혜생각
입력 2015-05-23 05:00